잠시 풀리는가 싶었던 강추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황사비가 그치자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번만큼 강한 북극 한파는 아니지만 서울 등 내륙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과 영서 북부에는 나흘 만에 다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 속에 휴일 밤부터는 내륙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기 동부와 영서, 충북 북부에 최고 15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서울에도 2∼7cm의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눈은 월요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아침 출근길에는 빙판길로 인한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는 다음 주 중반부터 풀리겠고, 목요일과 주말에는 겨울비가 내리는 등 당분간 날씨와 온도 변화가 무척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한경희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<br /> <br /> <br />#날씨 #한파 #폭설 #빙판길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1011520464673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